[라온신문 안광일 기자] 화훼 영농 전문 사회적 기업인 ‘풀잎사랑 영농조합’이 11월 제3세대 수직정원인 ‘힐링가든’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.
’힐링가든’은 장기화한 팬데믹으로 실내에서 자연을 느끼고 힐링을 추구하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인테리어 용도뿐 아니라 공기 정화 용도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3세대 수직정원이다.
해당 제품에는 실내에서 곰팡이, 벌레, 박테리아 등의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소재가 적용됐으며, 이를 통해 위생적인 실내 환경 구현에 주안점을 둔 제품이다.
힐링가든을 선보인 풀잎사랑 영농 조합은 노약자 및 장애인 청소년 일반가족 등을 대상으로 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교실 및 봉사 활동을 꾸준하게 해오고 있다.
김영순 풀잎사랑영농조합 대표는 “코로나 이후 실내 생활환경이 더욱더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‘실내 속의 작은 숲’이 주목받고 있다.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3세대 수직정원을 선보일 예정”이라고 말했다.